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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07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IBS시선] 부천시 원도심 부족한 주차장 길이 있으면 적극 대응해야
민선7기 부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원도심권의 최대 현안인 주차장 확보 문제가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이 더디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부천 등 원도심권 주차장 부족 문제는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축허가를 마구잡이식으로 내어주면서 연립이나 빌라 등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시작됐다.

그후 원도심권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부천시는 건물형이나 나대지형 등 민선 3~4기에 약 45곳, 민선 5~6기에는 전통시장 주변까지 약 70여곳에 주차장 확보 계획이 나왔다. 하지만 주차장 설치는 일부에 불과하며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다.

민선 5~6기에는 또 유휴 공한지로 놀고 있는 사유지에 지주와 협의 290여곳에 800여 주차면을 확보해 활용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부천뉴타운이 해제 개발이 가능해 지면서 축소되어 대다수가 없어졌다.

또한 뉴타운지역 해제 개발이 가능해지고 지역 대부분이 용적율이 완화되면서 단독주택 한채를 철거하면 빌라 8~10세대가 건립되고 또 빌라 8세대가 철거되면 아파트로 세대수가 늘어나고 있다. 결국 주차장 부족은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부천시는 장덕천 시장 취임이후 원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새로운 대책으로 연립이나 빌라 등 소규모 재건축 시 당해 주택 조합은 건물에 필요한 주차장 외에 지하공간을 제공하고 부천시는 예산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설치 인근주민들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고 추진 중이다.

때마침 최근 부천 원도심권에 가로정비사업(재건축) 붐이 일고 있다. 민간시행사들이 앞다퉈 주민들에 설명회를 갖는 등 속속 조합구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8월 7일 현재 재건축시 지하공간 제공 공영주차장 건설에 참여한 곳은 1호로 부천여월LH참여형 여월동 9-28번지 주차 약 100면, 2호로 소사권 역곡역 남부 인근의 삼협연립 지하에 67면 등 두곳(2022년 준공 목표)에 불과하다.

이를 분석해 보면 부천시가 추진하는 공영주차장 사업은 건물이나 나대지형 주차장 등 대단위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민선7기 새로 추진하는 재건축시 지하 공영주차장 추진은 조합측의 지하공간 제공 부족으로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등 부천시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문제는 더욱 가중 악화일로에 있다.

이에 IBS뉴스는 부천시가 원도심권 재건축 시 지하공간 공영주차장 설치 사업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지적하고자 한다.

민선7기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도심권 재건축 시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해 효과가 높을 것, 전국 최초 등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부천시에 공영주차장 추진은 LH가 추진하는 여월 1곳을 빼면 삼협연립 한군데다. 원도심 재건축은 수두룩 한데 지하 공영주차장 사업이 한군데에 불과한 것은 시가 적극 대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

부천시 원도심권 여러곳에서 가로정비사업(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재건축 가로정비사업 초기 시행사 설명회 등에 적극 개입하여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한 효과 등을 주민들에 설명하여 이해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원도심 공영주차장 하나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주문한다.

한편 부천시는 또 로봇을 이용하여 좁은 공간에 다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기업과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원도심권 주민들은 답답하다. 하루라도 더 빨리 원도심권 주차난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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