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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08  전국주간신문협회경기부천지회(김영춘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만들 것"
전국주간신문협회 부천지회 공동 인터뷰

장덕천 부천시장이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다니며 주민 의견을 듣고 때로는 설득하면서 협력을 통해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부천시청 시장실에서 진행한 전국주간신문협회 경기 부천지회 인터뷰에서 장덕천 시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공감도 높은 정책이 나오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Q. 부천의 시급한 현안사항

장덕천 시장은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종합운동장 일원 지식산업단지, 대장동 첨단산업단지를 잇는 산업벨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는 "신·구도심 균형발전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부천 경제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인 '친환경 선도도시' 조성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데이터 구축, 국·내외 기술협력 등을 통한 미세먼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지분야에서는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시장은 일본 경제 보복에 부천시 소재 기업 중 피해를 입은 기업이 있느냐는 질문에 "부천시에 반도체 기업이 크게 두 곳이 있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없다. 소재 부품 쪽도 파악해서 대비하겠다"고 답했다.  


Q. 대장 신도시 발전방향(로드맵)


장 시장은 "대장동 신도시가 IoT,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 중심의 자족용지가 포함, 서부권 첨단기업벨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로 탄생할 것"이라며, "금형, 패키징, 조명 부천시만의 특화산업으로 대장지구 개발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대장지구가 1/3 면적인 100만㎡를 문화·생태공원으로 조성, 굴포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 및 생태습지와 신도시 내부에 베르네천, 수자원을 활용한 실개천 및 공원 내 도심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에 대해서 장 시장은 "외곽순환도로 지하와 지상으로 개설되고, 슈퍼 BRT 노선의 부천 관통, 격자형 전철 노선, 소사로 등 도로확장, 고강 IC와 서운 IC 신설 등 부천의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향후 원종~홍대선을 대장 신도시와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Q. 문화예술회관

장 시장은 "중앙투자심사와 각종 행정절차와 시민, 시의회,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된 사안이다. 한진중공업 등 시공사를 선정, 지난 6월부터 착공하여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문화예술회관은 "시립예술단,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행사 개최 경험 등 강점을 활용하는 한편, 체험공간과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야외 상영 등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회관에 따른 재정 문제는 기 확보된 400억 이외에 연차별 계속비 사업으로 안배하고 외부재원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Q. 출산·보육 구체적 내용

장 시장은 저출산 대책으로 "산후조리비는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도내 거주한 출산 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영유아 진료비 지원은 만 3세 이하 아동 연간 100만 원 한도로 지원"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안전 ·안심보육 지원으로 모든 어린이집에 친환경 쌀 지원과 CCTV 설치는 완료돼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및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장구 지원이 있다"고 답했다.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전 학년은 온종일 완전 돌봄 체계를 구축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에 안심교육으로 보육비가 감소될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생 대상 평일 21시. 토요일 16시까지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초등 돌봄 사회적 기업이 2개소가 된다"고 밝혔다.


Q. 부천시의 신·구도심 균형발전

장 시장은 먼저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을 건립해 공영주차장  건립비 절감, 사업분담금 절감, 주차난 해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올해 신흥동 일원 대규모 야간 주차장을 활용 시범사업 추진 예정으로 120억 원의 주차장 설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학교 개방 등 주차장 공유사업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 시장은 "로봇이 정차된 차량을 직접 옮겨 좁은 공간에 주차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초 시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주차장 40%를 확장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라 향후 국내외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그 외 경인선 상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및 소사본동, 춘의동 일원, 원미동 및 심곡2동 일원에 도시재생 사업, 하반기에 심곡본동, 2020년에는 고강동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가공모와 오정 군부대는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 부천시의 미세먼지 대책

장 시장은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과 국가 미세먼지 R&D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달 7월에는 한국 입자 에어로졸 학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술적인 자문단 구성 및 국제협력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학교 운동장에서 미세먼지가 7배가 높다. 출입구에서 미세먼지 제거하는 시설이 하나가 2,500여 만원으로 비싼데대안책으로 발판 흡입시설을 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향후 설치 전후를 비교해 확산할 예정"이라며, 수소차 지원금 지원 등 전 세계에 망라한 미세먼지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Q. 영상문화단지의 주거단지 축소 의향

장덕천 시장은 "주거시설이 과다하는 의견도 제기되지만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시-GS건설 컨소시엄 간의 협상을 통해 주거시설 적정 규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주거시설 문제보다는 얼마나 세계적인 기업들이 입주하여 영상문화산업단지를 활성화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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