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신현자, (오른쪽) 이미숙 - 사진출처 : 2018년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사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정의당 제5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경기1선거구 전국위원으로 부천소사지역위원회 신현자 위원장과 부천원미지역위원회 이미숙 위원장이 당선되었다.

심상정 의원이 당 대표로 당선된 이번 정의당 동시당직선거는 약 64.5%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경기 1선거구는 전국위원 6명 당선에 10명 후보가 나와 경합을 별였다. 총 투표율 53.63%를 기록했으며 신현자 위원장이 19.6%, 이미숙 위원장이 17% 득표율을 기록해 경기1선거구에서 나란히 1,2위로 당선되었다.

신현자 위원장은 "정의당의 미래와 발전전략을 함께 토론했던 당직선거였다. 당원들과 만나고 목소리를 듣고 소통했던 모든 시간이 감동이었다.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이 제1야당이 되고 수권정당으로 성장하는, 노회찬이 꿈 꾼 승리의 그 길로 함께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숙 위원장은 "처음처럼 늘 한결같이 당원 뜻 받들어 발로 뛰겠다. (이번 당직선거처럼) 끊임없는 관심과 많은 참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송치용 의원이 당선되었으며 경기1선거구 전국위원은 신현자, 이미숙을 비롯해 박환수, 김한올, 강석희, 양범진 등 총 6명이 선출되었다. 또한 부천지역위원장으로는 원미지역 이미숙, 오정지역 구자호, 소사지역 신현자 위원장이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