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박홍식 의원이(더불어민주당)이 백만송이 장미행사 때 부천시민은 무료, 타 도시 주민은 입장료 유료화하는 것을 제안했다.

(박홍식 의원)

지난 17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공원사업단 공원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홍식 의원은 도당동 장미공원이 잘 조성되어 이용객이 많이 왔는데. 주차난이 심각해서 부천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고 지적, "타 도시에서도 많이 왔으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 도시 지역 이용객은 입장료 받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원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터는 있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즐기실 공원이 부족하다며,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주문, 이에 시 관계자는 "작년에서 주문한 부분이기 때문에 검토 중이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박 위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제안도 펼쳤다.

박 의원은 "어린이 놀이터도 틀에 박힌 설계된 놀이터 말고,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워주고 강해지게 할 수 있는 국내의 테마형 놀이터를 벤치마킹해서 강구해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