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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10  김인수 기자 rappains@gmail.com
[인터뷰] 강병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다수당인 만큼 경청하는 행감 할 것"
부천지역언론연대회의 공동인터뷰

부천시의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행정감사는 지방의회가 당해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해 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회 활동과 예·결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시정 요구하여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한다. 2018년 7월 1일 출범한 8대 의회는 지난해 9월 첫 행감에 이어 올해는 6월에 진행한다. 이에 부천지역언론연대회의는 2019년도 행감 진행에 대한 계획을 박정산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강병일 당대표와 자유한국당 윤병권 당대표에게 물어보았다. <편집자 주>


시민 의견 경청하는 자세로 행정사무감사 임할 것


부천시의회 강병일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인 만큼 시민 의견을 더욱 경청하는 자세로 행감에 임할 것이다. 상임위와 먼저 소통하고 쟁점 사항은 조율하는 당 대표 역할을 다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10일 열리는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강병일 대표는 지난 4일 인사발령에 대해 "이번 인사발령으로 답변이 미흡한 부분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행감을 통해 밝혀진 내용은 시의원들이 나서서 관련 단체, 시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두 번 다시 지적사항이 나오지 않도록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대표는 "지난 해 행감 지적사항 개선 여부, 시정질문 요청 사항 반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겠다. 이번 행감에서도 잘못된 행정제도의 개선과 시민불편사항을 더욱 관심 있게 챙김으로써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 하는 의회 운영할 것


이번 부천시의회가 여당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에 대해 "야당과 적극적 소통, 협의를 통해 생활정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당 대표로서 서로 다른 의견을 모두 반영해 '함께 하는 의회'를 운영, 수평적 리더십을 발휘해 내·외부 갈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집행부의 주요사업 가운데 광역동 추진 사업과 문화예술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대립과 갈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역화폐 발행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타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슬기롭고 원만하게 이루워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이 결집돼 본회의를 무난히 통과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및 공수처 설치 촉구 결의안 등 5건과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처리했다고 본다."


취임 1주년, 화합과 협치로 운영할 것


강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제8대 부천시의회 의원은 ‘공부하는 의회’를 목표로 28명 의원 모두가 연구 단체에 소속돼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자부한다. 각 정당에서 현안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더불어 잘사는 부천시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는 같다고 본다"며 "다수당으로 야당과 협상, 협의하는 지방자치시대 동반자로서 관계유지를 하고 교섭단체 대표 간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 업무 공유와 정책 경쟁 · 협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협치'다. 민주당 20명 의원 중 14명이 초선이다. 당내 의원 간 갈등구조가 없도록 화합에 중점을 둘 것이며 야당과 협치를 통해 정책 시너지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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