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박물관 축제 ‘2019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 <전통안愛 박물관>’이 시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 박물관의 날’(5월18일)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국악 비보이 공연, 풍물놀이, 아프리카 전통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등 전시 해설을 듣고 퀴즈를 풀어보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했다.


또한 야외부스에는 플라워 만들기, 나만의 배지 만들기, 펄벅 책갈피 만들기, 추억의 아이템 만들기, 따감 머그컵 만들기, 흙 인형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진행했으며 대형윷놀이, 활쏘기, 제기차기, 전통악기 체험, 떡메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최의열 부천시박물관장은 “부천시박물관의 문화소풍 축제가 문화도시 부천의 문화행사들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