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대장동에 68만㎡의 자족용지를 조성하여 우리시의 중소기업을 입주시키겠다"며 회사 공간을 시에서 매입,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구도심의 공업지역도 재생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멀티용착기 생산 국내 1위 업체인 (주)대영초음파에서 진행한 부천 강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조대식 대영초음파 회장은 주52시간의 정부정책에 대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해결방안이 있으면 강소기업이 서로 공유하여 상생발전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대영초음파 조대식 회장, 강소기업협의회 이영식 회장 등 강소기업 대표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체 소개와 간담회, 현장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는 22일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장동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설명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