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부천형 일자리 플랫폼 '일드림(dream)센터' 개소식에서 "일드림센터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라며 청년 구직자와 기업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개소한 일드림센터는 중동 위브더스테이트와 부천테크노파크 등에 2개소의 운영공간을 마련하여, 프로그래밍·ERP정보관리·산업디자인 등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창업 희망 청년층을 대상으로 컨설팅, 창업지원기관으로의 연계 및 다양한 창업가 양성과정을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교육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일드림(Dream)센터 홈페이지(www.dreamwork.or.kr)로 접속하면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032-651-091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일드림센터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산업 현장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