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이 5월15일 부터 17일까지 3일간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39주년 5.18 기념 “5.18 위대한 유산” 기념식 행사를 진행한다.

도의회 민주당은 14일 주간 논평을 통해 "4.19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그 빛은 꺼지지 않고 자리잡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현대사다."라며 “5.18정신을 계승 발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5.18진상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됐지만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구성에 한국당의 무자격자 추천 등 논란으로 표류하고 5.18 망언 징계도 3개월째 표류" 등 지적하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제 더이상 고귀한 민주영령들의 희생을 폄훼하는 경거망동은 이땅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광주 민주화운동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5일 사진전을 시작으로 15일 오전에는 본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도의회 민주당은 많은 도민들께서 “5.18 위대한 유산” 사진전에 방문하시어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역사의 시간을 공유해 달라"고 참여를 독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