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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09  김인수 기자 rappains@gmail.com
부천시, 봄철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부천시는 최근 충남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환자 866명이 발생했고 이 중 174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충남, 강원, 제주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

예방 백신이 따로 없기 때문에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의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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