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복사골예술제 기간에 진행한 공정무역 홍보부스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 복사골예술제 기간동안 진행한 이번 홍보부스는 공정무역핸드밀 커피 만들기, 공정무역커피점토로 부엉이 만들기, 다트게임과 퀴즈로 공정무역 선물받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진행했다. 또한 친환경이고 안전한 먹거리인 공정무역제품을 시식하거나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홍보부스 안을 가득 채웠다.

▲시민들이 공정무역 다트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체험행사와 함께 윤리적 소비인 공정무역운동을 안내하고 공정무역제품 사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동·여성에 대한 노동력착취, 저개발국가 생산자들의 빈곤, 환경파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렸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화성시가 공정무역도시로 등재돼 있다.

▲커피점토 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