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위원장이 2박 3일간 제주도 방문 벤치마킹을 통해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갯골생태자원의 보존 및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벤치마킹은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 홍헌영, 홍원상, 이상섭, 안돈의, 이금재 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제주도 탐나라공화국, 한라숲생태관리연구소,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자연생태 테마파크 탐나라공화국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 콘테츠구상에 대한 탐구, 기후 변화 대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아열대 과일 재배 우수사례를 견학한다. 또한 배곧에 건립 예정인 ‘(가칭)시흥시 문예회관’의 원활한 운영과 공연·전시 공간 등 시설에 관한 벤치마킹을 위해 서귀포 예술의 전당을 답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