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의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꿈을 만들어가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는 활동이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지난 4월 20일(토), 부천아트벙커B39 MMH홀에서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 “쇼미더스쿨”」을 실시하였다.

부천아트벙커B39는 폐쇄된 쓰레기 소각장을 리노베이션(보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누군가의 꿈에서 비롯 시작되었음을 상기시켜 학생들에게 창의나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경기꿈의 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중물 꿈의학교’세 개의 유형으로 운영된다.

2019년 부천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25교’를 비롯하여,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40교’, ‘마중물 꿈의학교 16교’(총81교)가 지난 4월 5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학생모집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