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부천시통합봉사단이 독거노인 33세대에 미세먼지 유입 방지를 위한 방진망을 설치했다.


지난 12일 실시한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공헌기부은행 돌봄 활동으로 날로 극심해지는 미세먼지 위험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는 차단되면서 자연환기가 가능한 방진망을 설치해 쾌적한 실내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부천시 통합 봉사단이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봉사자를 모집하여 노인 돌봄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