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민경훈 가수가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5월 3일 열리는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은 해외 교류도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공연단의 러시아 전통무용공연을 시작으로 보헤미안의 팝페라공연, 김승일무용단 대북공연, 유쾌함의 절대강자! 6인조 남성 브라스밴드 와러써커스 공연이 이어지며 민경훈 가수가 개막식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복사골예술제는 '앗싸! 봄(ASSA! Bomb) : About Spring! Bomb’ 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어린이날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기간 내내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각종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는 ‘복사골게임랜드’와 ‘부천 시민의 꿈 픽셀’인 시민참여형 설치미술을 진행, 또 하나의 감각적인 예술축제로 길 위에서 펼쳐지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공감하고 공유하는 예술공간 ‘복사골아트마켓’을 통해 소장 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www.artbucheon.com)와 복사골예술제 블로그(http://blog.daum.net/art1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