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이 미세먼지교육지도자 양성을 주제로 2019년 생태환경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반딧불이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환경교육연구 및 지속가능한 사회 컨설팅 전문 NGO단체인 (사)자연의벗연구소와 공동 진행했으며 미세먼지의 실태 및 원인, 환경교육의 실제 등 미세먼지에 대해 바로 알고 청소년 대상 효과적인 미세먼지교육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세먼지측정기를 이용한 체험, 미세먼지 카드게임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환경교육 사례를 체험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지역 생태환경활동가 및 시민 4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매년 산울림생태탐방센터(수련관 내 생태환경교육 및 체험센터)에서 주최하여 지역 생태환경활동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제공,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문화조성, 생태미술, 숲 밧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