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제42회 영양사국가시험’에서 합격률 97.6%라는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42명이 지원하여 41명이 합격한 수치로 전국 평균 합격률 69.8%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식품영양학과 학과장 윤택준 교수는 “실무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의 지속적인 교육이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높은 합격률의 성과로 돌아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력해주신 지도교수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양사는 대학교 및 전문대학에서 ‘식품학 또는 영양학’ 전공자로서 식품,영양 관련 18과목 52학점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년 1회 실시하는 영양사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는 윤택준 학과장, 이보경 교수, 김영태 교수, 박희정 교수의 지도로 매년 국가시험에서 평균 이상의 우수한 합격률을 거두고 있으며 2017년도 41회 영양사국가시험에서는 76.7%의 합격률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교육부장관표창, 자율개선대학 선정, 유한대학교는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