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용률은 61.1%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0%P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3.6%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6%P 상승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전국 표본조사구 내 약 34,800가구 중 경기지역 4,1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의 경제 활동상태를 조사 9일 이같이 발표했다.

2018년 12월 기준 고용 동향을 조사 9일 발표했다.

경기도 취업자 수는 676만 4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만 6천 명(0.4%) 증가했으며 실업자 수는 25만 2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4만 1천 명(19.4%) 증가했다.

제조업(-7만 8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3만 6천 명), 농림어업(-3천 명)에서 각각 감소하였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10만 7천 명), 건설업(2만 2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5천 명)에서 각각 증가하였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3%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1%P 하락했다.

남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만 9천 명(21.3%), 여자는 1만 2천 명(16.0%)이 각각 증가했다. 또 2018년 4분기 실업률은 3.7%로 전년 같은 분기(3.1%) 보다 0.6%P 상승했다.

청년실업률(15~29세)은 8.9%로 전년 같은 분기(8.8%)보다 0.1%P 상승했다.

한편 서울시는 전국 표본조사구 내 약 34,800가구 중 서울 4,1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의 경제 활동상태를 조사한 결과 고용률은 59.3%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6%P 하락, 실업률은 4.2%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2%P 하락했다.

인천시는 전국 표본조사구 내 약 34,800가구 중 인천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의 경제 활동상태를 조사한 결과 고용률은 63.1%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4%P 상승, 실업률은 3.7%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4%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