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식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2018년 공간문화개선사업에 창신모자원을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여성재단은 전국 여성이용과 여성생활시설, 비영리여성단체 교육장 또는 상담실 등 여성대안공간을 리모델링하는 ‘2018년 공간문화개선사업’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자원에 따르면, 창신모자원은 2006년 12월 신축을 끝으로, 13년 째 건물울 유지보수하면서 운영 중, 사업 공모로 4천600백 예산을 들여 교육실을 리모델링했다.

권명식 원장은 “변화된 교육실은 여성 한부모들이 지역사회로 당당히 나아가기 위한 자립 준비의 공간이자, 같은 상황에 처한 여성 한부모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 여성한부모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진정성있는 한부모시설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창신모자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