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장덕천)가 2018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796억여 원을 편성 11월 29일 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부천시 예산은 2018년도 제1회 추경(본예산 포함)과 이번 제2회 추경을 더해 일반회계 1조3,819억6,565만8천 원과 특별회계 6,626억7,765만1천 원 포함 총 2조449억4,330만9천 원으로 늘어났다.

애초 부천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특별회계 총 1조9,653억2,021만8천 원으로, 이번 제2회 추경 796억2,309만1천 원(4.05%)이 증가해 2조449억4,330만9천 원이 편성됐다.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안은

△일반회계 ▲안심CCTV설치 확대 및 성능개선 3억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지원(송내초・상동고・여월중) 10억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1억 ▲오정레포츠센터 야외생활체육시설 조성 5억 ▲역곡공원 배드민턴장 증축 4억 ▲산새공원 등 생활체육시설 개선 7억 ▲작은도서관 조성(신흥동・상동어울마당) 5억 ▲원미도서관 리모델링 17억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회적기업 육성 7억 ▲생계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31억 ▲기초연금 49억 ▲먹적골공원경로당 증축 및 리모델링 3억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16억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4억 ▲치매안심센터 운영 -2억 ▲작동 까치울 전원마을 도로정비공사 5억 ▲2018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3억 ▲자전거 교통사고 위험지역 정비 1억 ▲덕산초교 안전한 통학로(교량)설치 10억 ▲윗소사공원 정비사업 9억 ▲서촌공원 환경개선사업 10억 ▲소새울공원 화장실 설치공사 1억 ▲역곡천 소하천 정비사업 -3억

△기타특별회계 ▲경상이전) 마을 특화가로 조성사업(호현로 역사만들기) -10억 ▲작동군부대 부지매입비 34억 ▲옥길동 복합사회복지시설 부지매입비 -34억 ▲부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비 20억 ▲부천시 박물관 건립 5억 ▲종합운동장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2억 ▲자본지출) 소사마을 공간 조성(호현로 역사만들기) 10억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48억 ▲고리울동굴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40억 ▲부천중동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5억 ▲강남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8억 ▲수주도서관 건립공사비 7억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예결위 심의 12월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