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소장 김상록)는 20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등 관내 20개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엄정하고 투명한 법 집행을 위해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도모하고, 책임자들의 애로사항과 집행감독의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봉사 현황설명, 집행실무교육,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상원 집행과장은 “투명한 사회봉사 집행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협력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봉사 집행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사회봉사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