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부정수급 의심유형 모니터링 결과 부정수급 개연성이 높은 어린이집에 대해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대상은 부천시 35개소이며 대표자와 원장 가족관계 임면현황 및 실제근무 여부, 어린이집 회계관리 적정 운영 여부, 어린이집 통학차량 신고 및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점검, 이후 법 위반 시설 또는 위반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10월 31일 현재 어린이집 보육컨설팅을 통해 462개소에 대한 단독컨설팅, 186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민원신고에 따른 수시점검 26개소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