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나오고 있어 비상이라는 언론보도에 누리꾼들은 “인접국인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며 “그러나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정부의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일본은 2년 전 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유출에 연이어 이번에는 방사능수증기 유출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수능기가 피어오르는 원인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xndk*****)은 “일본 원전사태는 아직까지 뭐 하나 마무리 된게 없는 진행형. 이제 숨기던 사실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방사능이 바다에 스며들고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오고.”, “근데 최고인접국인 한국은 아무대책 논의도 하지 않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일 곧 생길 듯하다”고 경고했다.

다른 누리꾼은 “일본식료품/각종제품들/일본여행 자제하세요...나중에 몸에 반응 나타날 때 후회한들 늦습니다..”라고 경고하는 한편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우리나라 아직도 일본산 수입 엄청많이 하고 있는데... 원전사고 있고 나서 바로 수입 중단했어야 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네... 까짓거 국민 몇명 방사능 노출로 죽어도 상관 없다는 거냐 정부는?(rmeo****)”

“일본 수산물 수입하지 마라. 일본 애들도 안먹는걸 한국은 왜 싸게 준다고 덥썩 수입해서 서민들에게 먹이는건가?. 일본 수입 수산물은 아주 신중하게 점점해라. 식약청!!!(ekffu******)”

“제발, 우리 정부가 하루 빨리 일본제품들 수입 절대금지 시키고..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강력하게 대비했으면 바란다(snsk*****)”